춘천기계공고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통해 취업맞춤반 학생 23명 현장실습 돌입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취업맞춤반에 참여한 학생 23명이 지난 10월 12일부터 11개 산업체 현장실습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실습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습득한 전공 지식과 기술을 실제 산업현장에서 적용하고 기업이 요구하는 실무역량을 함양해 졸업 후 안정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현장실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여름방학 기간에도 꾸준히 학교에 나와 인공지능 교육과 기업특화교육 등 취업맞춤형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하며 산업현장 진출을 위한 준비에 매진했다.

학생들은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업의 직무 특성과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능력을 익히는 등 미래 산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왔다.

정규 교육과정뿐 아니라 방학 중에도 자신의 진로를 위해 구슬땀을 흘린 학생들의 노력이 이번 현장실습 참여로 결실을 맺게 됐다.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의 취업맞춤반은 학교와 기업이 협력해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에서 현장실습, 취업으로 이어지는 연계 체계를 구축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현장실습에 참여한 23명의 학생들은 각 기업의 생산·기술·설비 등 관련 직무를 경험하며 산업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능력과 직업인으로서의 책임감 및 조직 적응력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특히 현장실습 종료 후에는 기업별 채용 절차와 평가 등을 거쳐 정식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자신의 전공을 살린 기술인재로 성장하고 기업은 현장에 필요한 우수한 기술인력을 확보하는 상생의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취업맞춤반 참여 학생들은 관련 요건을 충족할 경우 중소기업 취업과 연계한 산업기능요원 제도 등을 활용할 수 있어, 장기근속과 안정적인 경력 개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명진 교장은 “학생들이 여름방학도 반납한 채 인공지능 교육과 기업특화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며 자신의 미래를 준비해 왔다”며 “이번 현장실습이 학생들에게는 기술인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출발점이 되고 기업에는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춘천기계공고는 앞으로도 인공지능 등 미래 산업기술을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과 기업 맞춤형 직무교육, 산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