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남성 어르신 위한 ‘근력탄탄 신사클럽’ 성료 (고양시 제공)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관내 남성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 ‘근력탄탄 신사클럽’ 이 8월 27일부터 총 18회에 걸쳐 지난 10월 29일 마지막 회차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지 관점을 반영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했다.

그간 보건소 프로그램 참여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남성 어르신들의 신체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노인기 취약한 건강 지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과정에는 총 15명 내외의 어르신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근력탄탄 신사클럽’은 전문 외부 강사의 지도 아래 남성 어르신들의 신체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근력 강화 운동을 비롯해 유연성 및 균형 운동을 체계적으로 병행했다.

특히 일산동구보건소는 운동 효과를 높이고 근감소증을 예방하기 위해 운동 종료 후 단백질 음료 등 영양 보조제를 제공해 노년기 필수 영양을 세심하게 챙겼다.

아울러 사업 전후로 국민체력100 인증 항목을 활용해 객관적인 변화를 측정했다.

프로그램 종료 시점에는 사업 후 평가에서 향상된 참여자와 출석 만점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수여하며 참여자들의 성취감을 북돋웠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니 하루하루 활력이 생기고 근력이 붙는 게 느껴져 자신감이 생겼다”며 높은 만족도를 전했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운동을 매개로 남성 어르신 간 교류가 이뤄져 우울감을 줄이고 사회적 유대를 강화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성별·연령·생활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