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성인지 관점을 반영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했다.
그간 보건소 프로그램 참여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남성 어르신들의 신체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노인기 취약한 건강 지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과정에는 총 15명 내외의 어르신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근력탄탄 신사클럽’은 전문 외부 강사의 지도 아래 남성 어르신들의 신체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근력 강화 운동을 비롯해 유연성 및 균형 운동을 체계적으로 병행했다.
특히 일산동구보건소는 운동 효과를 높이고 근감소증을 예방하기 위해 운동 종료 후 단백질 음료 등 영양 보조제를 제공해 노년기 필수 영양을 세심하게 챙겼다.
아울러 사업 전후로 국민체력100 인증 항목을 활용해 객관적인 변화를 측정했다.
프로그램 종료 시점에는 사업 후 평가에서 향상된 참여자와 출석 만점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수여하며 참여자들의 성취감을 북돋웠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니 하루하루 활력이 생기고 근력이 붙는 게 느껴져 자신감이 생겼다”며 높은 만족도를 전했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운동을 매개로 남성 어르신 간 교류가 이뤄져 우울감을 줄이고 사회적 유대를 강화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성별·연령·생활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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