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가을철 산불 예방 총력…산불방지대책본부 가동 (시흥시 제공)
시흥시는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 예방과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비상 대응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로 시는 이 기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산불 예방 활동과 상황 관리를 강화한다.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 위험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산불 발생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초기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시는 산불 진화 차량과 장비를 사전 점검하고 진화 인력의 임무와 출동 체계를 확인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한다.

또한, 산림과 주요 등산로 등 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수칙 홍보도 지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29일 실시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산불을 포함한 복합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이고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와 현장 대응 절차를 점검한다.

특히 관계기관간 신속한 상황 전파와 협조 체계를 확인하고 훈련 과정에서 도출된 개선 사항을 향후 재난 대응에 반영해 가을철 산불에 대한 대비태세를 강화할 방침이다.

성창열 시흥시 공원녹지국장은 “산불은 작은 부주의로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 철저한 예방 활동과 대응체계 운영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