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지역활력 스케일업 프로젝트’의 하나로 증가하는 글로벌 주민의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자원봉사를 통한 지역 활력 증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글로벌 주민 60여명을 포함해 자원봉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자원봉사 참여 경험을 공유하고 활동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자원봉사 참여 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주민이 함께 활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공론회에서는 글로벌 봉사자를 위한 자원봉사 교육 확대, 봉사 정보 접근성 강화, 1365 자원봉사포털의 다국어 지원과 인공지능 기반 활동 추천 기능 도입, 언어 역량을 활용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확대 등의 제안이 제시됐다.
이 밖에도 봉사활동 물품 지원과 글로벌 주민 대상 자원봉사 강사 양성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공론회를 통해 글로벌 주민을 지역사회의 지원 대상이 아닌 자원봉사의 주체로 함께하는 방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향후 자원봉사 정책과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는 서로를 돕는 것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과정”이라며 “글로벌 주민들이 가진 다양한 경험과 역량이 지역사회 안에서 자원봉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넓히고 누구나 함께하는 자원봉사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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