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팀차붐이 주최하고 풋웍크리에이션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차범근 축구교실에서 축구를 배우는 유소년들이 모여 경기 경험을 쌓고 자신감을 키운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무주·고흥·서울 등 차범근 축구교실 유소년 선수들과 초청팀을 비롯한 관계자 등 4백여명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경기는 학년별 5대5 리그전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다른 지역 선수들과 함께 뛰며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
선수들은 “다른 지역 친구들과 잔디 위를 마음껏 달리며 정말로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내년에도 축구교실에 참여해 실력을 키우고 리그붐에서 친구들과 우정도 나누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 무주군의회 오광석 의장, 차범근 팀차붐 이사장을 비롯한 무주군체육회 송재호 회장,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유송열 의원 등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팀차붐이 무주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축구를 통해 건강하고 자신감 넘치는 유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 차범근 축구교실은 2022년 코로나19로 해외 전지훈련이 어려웠던 시기, 무주군이 ‘차범근 축구상’을 받은 유소년 선수들의 훈련 장소를 제공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2023년부터 매년 4월에서 11월까지 목요일마다 차범근 이사장을 비롯한 코치들이 무주를 찾아 유소년 선수 81명을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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