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탄저, 페스트 등 생물 바이러스나 독소를 이용한 테러 위험에 대비해 보건소 초동대응요원의 비상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실전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에는 보건소 감염병 대응요원을 비롯해 순천소방서 의료기관 등의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물테러 대비·대응 교육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 △생물테러 의심 물질 발견 시 다중탐지키트 활용 및 검체 채취 이송 실습 등을 중점적으로 수행했다.
특히 미상의 백색가루가 발견된 상황을 가상해 신속한 개인보호구 착용, 키트를 활용한 검사, 검체 포장 및 이송까지 전 과정을 실습하며 초동대응 절차를 완벽히 숙달했다.
시 관계자는 “생물테러는 인명 피해와 사회적 혼란이 매우 크기 때문에 신속 정확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한층 더 견고히 한 만큼, 지속적인 점검과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치안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