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시청
부산시는 오늘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산가톨릭대학교 신학교정에서 어르신과 가족 구성원, 시민이 함께 즐기는 ‘2026년 세대공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 스포츠 강좌의 성과를 공유하고 수강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스포츠를 즐기며 세대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스포츠 강좌 수강생과 가족, 일반 시민 등 6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생활체육 왕중왕전, 3세대 가족운동회, 무장애길 걷기 한마당 등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생활체육 왕중왕전’에서는 세대공유캠퍼스 스포츠 강좌 수강생들이 피클볼·테니스·탁구·당구·포켓볼 5개 종목에서 초급·중급반으로 나뉘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고 종목별 시상도 진행된다.

‘3세대 가족운동회’에서는 수강생과 가족 구성원이 함께 대형블록 쌓기, 큰 컵 쌓기, 박 터트리기 등 ‘명랑운동회’를 즐긴다.

이와 함께 세대별 노래에 얽힌 이야기를 나누는 ‘나의 인생곡’, 추억의 도시락을 소개하는 ‘도시락 챌린지’등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무장애길 걷기 한마당’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윤산 무장애길 약 2킬로미터 코스를 걸은 뒤 시니어 놀이터, 황톳길 등 캠퍼스 마중물 사업으로 조성된 공간을 둘러볼 수 있다.

방문 인증 도장을 모으면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황순길 시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어르신 스포츠 강좌의 성과를 나누고 모든 세대가 함께 교류하며 더 가까워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세대공유캠퍼스가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리고 배우는 행복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