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호주, 화면 너머로 피어나는 유아들의 우정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은 영월 주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과 호주 한인 유치원 유아들이 서로의 문화와 일상을 공유하는 온라인 공동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공동수업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유아들이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서로의 생활과 문화를 알아보고 다양한 놀이를 함께 경험하도록 구성됐다.

1회차 ‘친구 대백과사전 만들기’에서는 서로의 이름과 좋아하는 음식, 색깔 등을 알아보고 이를 책으로 제작하며 친구에 대한 관심과 친밀감을 높였다.

2회차 ‘보물 빙고’에서는 한국과 호주 각 지역의 자랑거리를 소개하고 몸짓으로 보물을 표현해 맞히는 빙고 놀이를 통해 서로의 지역과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3회차 ‘우정 나무 만들기’에서는 한국과 호주의 서로 다른 계절을 알아보고 하나의 나무에 봄과 가을의 모습을 각각 표현하며 계절의 차이를 이해하고 공동의 작품을 완성했다.

김선미 원장은 “이번 수업은 유아들이 국경을 넘어 친구들과 소통하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는 뜻깊은 경험이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서로 존중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교류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