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 20년간 지역 가족지원의 성과를 돌아보고 아동·가족 돌봄의 발전 방향을 지역사회와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과 아동 돌봄 연합포럼, 돌봄박람회가 연계 개최돼 가족과 돌봄의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은 ‘20년을 잇다, 가족의 내일을 열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가족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가족센터의 지난 20년간 주요 성과를 담은 기념영상 상영과 메시지 퍼포먼스를 통해 그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봤다.
이어 열린 아동 돌봄 연합포럼에서는 ‘아이를 중심으로 잇다: 아동 돌봄·보호체계의 연결과 전환’을 주제로 학교·가정·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보편적 돌봄체계 구축과 위기아동의 조기발견 및 통합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돌봄기관 간 서비스 연계와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공유하며 지역사회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
오후 5시부터 남문광장에서 진행된 돌봄박람회에서는 지역 유관기관의 다양한 아동·가족 돌봄서비스와 가족지원 정보를 제공했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놀이 프로그램도 운영돼 시민들이 돌봄의 가치를 일상에서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내 돌봄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아동과 가족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는 통합적 돌봄 지원체계 구축에 힘쓸 방침이다.
박연병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지난 20년간 가족의 행복과 돌봄을 위해 애써 온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모든 가족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촘촘한 돌봄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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