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식물검역인증원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남구 드림스타트 ‘숲속 친구들이 들려주는 이야기’진행 (부산남구 제공)
부산 남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0월 24일에 해운대 수목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14명을 대상으로 숲체험 프로그램 ‘숲속 친구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국제식물검역인증원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진행돼, 아동들에게 자연 속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국제식물검역인증원 직원들의 기관 소개와 식물검역 교육으로 시작됐다.

아동들은 아시아매미나방 표본을 살펴보며 식물 병해충의 검역·방제 과정과 생태계 보호의 필요성에 대해 배웠다.

이어 숲체험 활동가의 지도 아래 ‘숲속 건축가 무당거미’,'톡톡 낙엽이랑 인사해요‘,'곤충 피리 만들기’등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아동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식물을 관찰하고 두꺼비, 사마귀, 거미 등 숲속 생물들을 가까이에서 만나며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키웠다.

한 참여 아동은 “두꺼비랑 사마귀, 거미를 직접 만져 볼 수 있어서 정말 재미있었고 시간이 금방 지나가서 아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생물을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후원해 준 국제식물검역인증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남구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의 전인적 발달과 건강한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