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도 부산, 도시재생으로 으랏차차’를 표어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부산 지역의 도시재생 사업과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간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오르막은 DIVE 남구일상 LEVEL UP’을 주제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문문상회와 우암 소막마을의 마을공동체 부스, 남구만의 특색을 담은 굿즈 전시를 통해 주민과 지역 상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재생의 가치를 선보였다.
골목의 변화가 즐거운 체험으로 남구 도시재생을 만나다 남구 홍보부스에서는 문현동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소소마실문현 협업플랫폼’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프로그램의 작품을 전시해 주민들의 배움과 활동이 만들어낸 성과를 소개했다.
특히 문현동 골목상인들이 직접 참여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은 방문객들이 지역 상인들과 소통하며 배우고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단순히 도시재생 사업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의 사람과 이야기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의미를 더했다.
또한 2027년 3월 준공 예정인 경사형 엘리베이터를 배경으로 제작한 자석퍼즐 이벤트도 눈길을 끌었다.
방문객들은 퍼즐을 맞추며 남구의 도시재생 사업을 자연스럽게 알아가고 기념 선물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골목상인의 아이디어가 남구만의 특별한 굿즈로 블루포트2021 2층 굿즈 전시관에서는 문현동 골목상인들의 아이디어와 지역의 감각을 담아 탄생한 공동브랜드 굿즈가 소개됐다.
원목 티코스터, 드립백, 소창행주로 구성된 F B 패키지와 원목 유리실린더 화병, 방향제, 씨앗키트로 구성된 라이프스타일 패키지는 골목상인들의 협업을 통해 지역의 이야기를 일상 속 상품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남구 문화관광과와 문문상회가 협업해 제작한 업사이클링 굿즈 ‘사색사경’역시 주목받았다.
남구의 대표 명소 네 곳을 네 가지 색으로 표현한 커피박 비누와 자투리 목재를 활용한 비누받침대는 지역의 관광자원에 친환경 가치를 더한 특별한 상품으로 호응을 얻었다.
홍보부스에서는 ‘사색사경’을 활용한 엽서 꾸미기 이벤트도 진행됐다.
방문객들은 남구의 풍경을 자신만의 색으로 표현하고 완성한 작품을 전시했으며 미니 굿즈도 선물 받으며 남구의 매력을 한층 가까이 느꼈다.
비가 내려도 이어진 관심,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재생의 가치 행사 기간 이어진 비로 방문객들의 발걸음에는 다소 아쉬움이 있었지만, 남구 부스를 찾은 시민들은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성껏 준비한 프로그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방문객들의 반응은 행사에 참여한 지역 상인들과 관계자들에게도 뜻깊은 격려가 됐다.
도시재생은 낡은 공간을 새롭게 바꾸는 것을 넘어, 그곳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에 새로운 가능성을 더하는 일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남구는 골목상인의 작은 아이디어가 지역의 상품으로 탄생하고 주민들의 배움이 작품으로 이어지며 도시의 변화가 시민들의 즐거운 경험이 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오르막길이 많은 남구의 지형적 특성을 새로운 가능성으로 바꾸고 골목마다 활력을 더해가는 남구의 도시재생.
그 변화는 오늘도 주민과 상인들의 손끝에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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