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 기간 소풍택시는 총 4382건의 이용 실적을 기록했으며 이용 인원은 총 1만937명으로 집계됐다.
일자별 이용 인원은 1일 차 3656명, 2일 차 4556명, 3일 차 2725명으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소풍택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관광교통 촉진지역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관광DRT 사업의 일환이다.
총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기존 버스 중심의 관광교통 체계에서 벗어나 관광객의 수요에 맞춰 유연하게 이동할 수 있는 택시 기반 관광교통 서비스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김밥축제에서는 축제장과 KTX김천역, 김천역, 스포츠타운 등 주요 교통 거점을 연결해 외부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관광객들이 축제장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실시간 호출형 플랫폼 기반의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관광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이동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김천시는 이번 김밥축제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소풍택시를 지역 관광과 교통을 연계하는 핵심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직지사, 연화지, 부항댐 등 김천의 주요 관광지는 물론 김밥축제, 포도축제, 벚꽃축제 등 지역 대표 관광·축제 콘텐츠를 KTX 김천역과 김천역 등 주요 교통 거점과 연계해 관광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관광지의 이동 불편을 줄이고 관광객들이 특정 축제장에 머무르는 데 그치지 않고 김천 곳곳의 관광자원을 둘러보며 체류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김천시 교통행정과장은 “소풍택시는 관광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수요응답형 관광교통 서비스로 김천의 주요 관광지와 축제를 연결하는 새로운 교통수단이 될 것”이라며 “이번 김밥축제를 시작으로 관광객들이 김천 곳곳에 더욱 편리하게 방문하고 머무를 수 있도록 관광과 교통을 연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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