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부여군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제72회 백제문화제의 풍성한 열기를 연계해 원도심 골목골목으로 확산시키고 침체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보탬을 주고자 기획됐다.
행사에 앞서 재단과 상인조직이 직접 원도심 상점을 돌며 홍보와 손님맞이 준비에 힘을 모은 바 있어, 민관이 함께 만든 상생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부여읍 석탑로 사비로 중앙로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페스타는 다채로운 4가지 핵심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첫째, 관내 상인들이 직접 참여하고 운영하는 ‘골목푸드존’ 이 조성되어 석탑로 일대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맛을 살린 다채로운 먹거리를 선보였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운영 속에 상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둘째, 원도심 내 방치되었던 빈 점포를 생기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별별상점’ 이 운영되어 △백제보물향기전시관 △체험관 △특색 있는 상품과 공예품 등을 전시·판매·체험하는 사비팝업스토어 △백제골목쉼터를 운영하며 빈 점포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볼거리를 더했다.
셋째, 골목상권 곳곳에서 펼쳐진 문화예술 공연 ‘별별쇼’는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마지막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골목오락실 시즌3_골목오락관’ 이 운영돼 골목에서 남녀노소가 미션을 수행하며 참여자 모두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고 특히 관내 상인 80여 개 업체 협찬으로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다.
재단 관계자는 “제72회 백제문화제 기간에 상인들과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준 덕분에 원도심 골목페스타가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원도심 골목상권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이어가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 성장을 이뤄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치안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