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년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마북초등학교 학생자치회와 녹색학부모회가 주관했으며 교직원과 학생회, 학부모회, 학부모폴리스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이번 챌린지에서는 재학생 180여명이 교통안전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며 안전의 중요성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표현했다.
학생들은 교통안전 수칙과 안전한 등하굣길에 대한 생각을 그림에 담아 교통안전이 단순히 지켜야 할 규칙을 넘어 모두의 생명과 일상을 지키는 약속이라는 점을 되새겼다.
학생들의 작품은 또래 친구들에게 안전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어른들에게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통학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전했다.
또한 △깜빡이는 초록불은 멈춤 신호 △스마트폰은 주머니에 △두 눈은 신호등에 등 구호를 통해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자제와 교통신호 준수, 주변 살피기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교통안전 수칙을 알렸다.
포돌이·포순이 캐릭터와 함께하는 활동도 진행해 어린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교통안전 실천의 중요성을 친근하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교통안전을 일방적으로 전달받는 데 그치지 않고 스스로 생각하고 그림으로 표현하며 안전 실천을 다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4년째 이어지는 교통안전 챌린지는 어린이들의 자발적인 교통안전 실천 문화를 조성하고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협력해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하고 있다.
황순주 교장은 “본교는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 협력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등하굣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마북초등학교 녹색학부모회는 평소 아침 등굣길 교통지도와 어린이보호구역 및 통학로 안전 점검을 비롯해 관계기관과 협력하며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에서 어린이 안전을 위한 공동체의 관심과 협력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저작권자 © 치안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