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조윤성 의원은 “증평군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복합문예회관·스포츠테마파크 등 다양한 대규모 투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에 따른 재정건정성 확보 및 공공시설의 효율적 관리·운영 방안을 요구했다.
이재영 군수는 “우리 군의 재정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중장기적인 재정 전망과 사업별 재정 부담을 면밀히 점검하고 안정적으로 재정 운용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안홍순 의원은 청년정책에 대한 정보 접근성과 체감도를 높이고 청년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질의했다.
이효진 미래전략과장은 “청년정책 정보를 한곳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통합 플랫폼 구축을 내년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이어 최명호 의원은 “증평군은 고용률과 지역 내 통근 취업자 및 지역활동인구 비중이 낮게 나타나는 상황이라며 지역 내 일자리 기반과 정주 여건을 함께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신영석 경제기업과장은 “증평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관내 기업 인사담당자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취업 후 사후관리로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한편 제3·4산업단지 조성과 우량기업 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고 주거·교육·의료·교통·문화 인프라를 함께 구축해 근로자와 가족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민광준 의원은 “최근 기존 입주기업의 공장 부지 매각 추진과 이탈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에서 지역경제의 활력을 유지하기 위한 군 차원의 대응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이재영 군수는 “경기 둔화와 투자 부담 등으로 기업의 경영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관내 기업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투자·생산·고용 동향을 살피고 사업장 운영이나 부지 활용에 변화가 있을 때는 기업과 함께 후속 방안을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이창규 의원은 “도안면의 인구가 군 전체 인구의 4.4%에 불과해 심각한 인구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도안면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인구감소 대응 전략”에 대해 물었다.
이재영 군수는 “도안면의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서는 생활환경 개선과 함께 일자리·주거·교육·문화 여건을 연계해 주민의 유입과 정착을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민이 체감하는 농촌공간 마련 △산업단지 및 기반 조성 △ 도농교류·교육·휴양을 융합한 체류형 관광을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향숙 의원은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따라 아동·청소년 성착취 영상물 제작·딥페이크 성범죄 등 다양한 디지털 성폭력의 유형과 수법이 다양해지고 아동·청소년이 직면하는 성범죄 위험도 커지고 있다”며 학교 중심의 성교육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보완할 지역 차원의 교육 내실화 방안을 질문했다.
최재숙 행복돌봄과장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학교와 연계한 전문강사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청소년의 발달단계와 특성을 고려한 참여형·사례 중심의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장천배 의장은 “이번 군정질문은 군정 전반에 대한 군민의 관심 사항을 전달하고 점검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군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의회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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