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동향면, 농촌일손돕기로 일손 부족 농가에 힘 보태 (진안군 제공)
진안군 동향면은 2026년 하반기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부담을 덜고 적기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27일 동향면과 관계부서인 기획홍보실, 재무과 15여명이 동향면 하향마을과 내금마을 2개 농가를 찾아 약 800평의 고추 지주목 제거 및 적채작물 비닐 제거 등 작업을 지원해 일손을 보탰다.

최근 농촌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 부족을 겪고 있으며 계절적 특성상 봄철과 가을철 농번기에 노동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하지만 농촌 내 인력 공급이 충분하지 않아 일손 부족으로 농가경영의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농가의 부담을 덜고 농촌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직접 농작업에 참여하며 농촌의 현실과 농업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가주는“나이가 들어 허리와 어깨가 많이 아파서 올해 가을은 어떻게 농사를 마무리할지 고민이 많이 되어서 어려움이 많았는데 적기에 큰 도움이 됐으며 바쁜 와중에도 찾아와 힘을 보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강희 동향면장은 “이번 농촌일손돕기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향면은 앞으로도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와 지역 농가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