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아파트 주민들에게 작물을 가꾸며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경로당 어르신들의 여가활동과 사회적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도시농업과 주관으로 상·하반기에 걸쳐 총 12회 진행되며 공동체 텃밭의 농작물과 새싹채소, 다육식물, 허브, 수경·약용식물 등 다양한 작물의 재배·관리 방법을 교육한다.
가정에서도 식물을 돌볼 수 있도록 반려식물 가꾸기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 혼자 있는 게 아니라 밖으로 나와 이웃들도 만나고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 외롭지도 않고 새로운 것도 알아가며 예쁜 꽃과 식물도 심어 가꿀 수 있어 좋다”며 “경로당에서 하는 다른 수업보다 원예수업이 더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도시농업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직접 가꾼 농작물을 나누며 가족, 이웃과 소통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며 “식물을 가꾸는 활동이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고 생활 속 녹색공간을 늘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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