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카페 등에서 발생하는 커피박을 소각·매립하는 대신 바이오연료 등으로 재활용해 생활폐기물을 줄이고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지역 어르신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관내 커피전문점 111곳이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구는 참여 업소와 협력해 커피박 분리배출과 재활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사업 참여 홍보 △커피박 무상 수거 및 처리 △노인일자리 연계 수거 인력 지원 등의 역할을 나누고 배출 관리부터 수거·재활용까지 전 과정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천일에너지 관계자는 “커피박 재자원화는 버려지는 자원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커피박이 원활하게 수거·재활용될 수 있도록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지역 자원순환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커피박을 바이오연료 등으로 재활용해 자원의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노인일자리와 연계해 지역사회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더 많은 커피전문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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