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남원시는 소방청·희망브리지와 함께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2026년 전국 소방가족 힐링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특수한 근무 여건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소방가족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소방공무원과 가족 등 31가족, 총 114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남원의 자연환경과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항공우주천문대 체험, 피오리움 미디어아트 관람, 광한루원 야경 관람, 화인당 한복 체험 등이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남원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경기 부천시 공장 화재와 대형 산불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공무원의 헌신과 희생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캠프는 소방가족의 심신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힐링캠프가 소방가족에게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소방가족에게 뜻깊은 경험을 제공하고 남원의 관광·문화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