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원은 거동이 불편하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 무겁고 노후화된 폐지 수집용 손수레에 의지해 생계를 꾸려가는 노인들의 안전을 지키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전달된 손수레는 기존의 철제 손수레보다 무게를 대폭 줄인 ‘경량 알루미늄 손수레’로 노인들의 신체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골목길 이동 편의성과 안정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여름 폐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을 위해 쿨조끼와 쿨토시 등 안전용품을 지원했으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창원 김제수협 태평동 지점장은 “물가 상승과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고생하시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싶어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김제수협은 지역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따뜻한 금융기관으로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혜숙 전주시 노인복지과장은 “곧 다가올 겨울에도 생계를 위해 폐지를 수거하는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 같다”며 “전주시도 재활용품을 수집하며 생활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앞으로도 경량손수레를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등 많은 관심을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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