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 ‘제3회 중리동 행복마켓’ 성료… 지역상권에 활력 (이천시 제공)
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월 24일 이천CGV 앞에서 개최한 ‘제3회 중리동 행복마켓’을 끝으로 2026년 행복마켓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중리동 행복마켓은 지역 청년 소상공인들에게 상품 홍보와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다양한 지역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이다.

올해 행복마켓은 총 3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회차를 거듭할수록 참여 소상공인의 규모와 운영내용을 확대하는 등 지역의 특색을 살린 주민 참여형 마켓으로 발전해 왔다.

특히 제3회 행사에는 15개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등 지역 청년 창업자와 소상공인들의 교류와 협력 기반을 넓혔다.

이번 제3회 행복마켓은 올해 마지막 행사로 그동안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소상공인과 주민이 보다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행복마켓은 단순한 판매행사를 넘어서 지역 소상공인 네트워크를 조직하고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결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주민주도형 상생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아울러 행복마켓은 지난 9월에 개최된 2026년 중리동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의 선택을 받아 2027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의 운영 성과와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 내실 있는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안양원 중리동 주민자치회장은 “행복마켓은 우리 지역의 소상공인과 주민이 서로 만나고 응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올 한 해 행복마켓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주민자치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현희 중리동장은 “행복마켓이 지역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생활 속 즐거움과 활력을 선사하는 의미 있는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협력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공동체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