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외국인주민지원센터, 서울아산병원과 함께 ‘사랑의 의료봉사’ 펼쳐 (포천시 제공)
포천시는 지난 10월 25일 포천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서울아산병원과 함께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는 언어장벽과 경제적 부담 등으로 병원 진료에 어려움을 겪었던 외국인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주민들이 참여해 진료를 받았다.

추가 검사가 필요한 경우 대형 진료 버스를 활용해 엑스레이 촬영,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 기본검사를 진행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의약품을 처방하는 등 종합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포천시는 행사 연계와 참여자 모집 등 전반적인 운영을 담당했으며 포천외국인주민지원센터 소속 통역상담사와 협력기관 통역상담사들은 의료진과 외국인주민 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올해 3월과 7월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행사로 포천시와 서울아산병원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외국인주민들의 의료서비스 이용 기회를 확대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의 지속적인 나눔과 협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 의료기관과 협력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