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올해 2월부터 10월까지 ‘폐지愛나눔온’을 운영하며 일상 속 자원 재활용과 나눔 실천을 이어왔다.
가정 등에서 발생하는 헌책과 신문을 봉사자가 직접 수집해 제출하면, 업무 보조 봉사자가 수거된 폐지를 확인하고 분류·정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재활용할 수 있는 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주민들이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환경보호와 이웃돕기에 함께 참여할 수 있게 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적인 봉사 참여를 이끄는 데 의미가 있다.
센터는 폐지 중심의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10월 알루미늄 캔 수거 봉사활동인 ‘모아캔 나눠캔’을 시범 운영했다.
참여자는 일상에서 사용한 알루미늄 캔의 내용물을 비우고 깨끗하게 세척한 뒤, 분리배출 과정을 담은 활동 보고서와 함께 이를 제출했다.
‘모아캔 나눠캔’은 재활용 가치가 높은 알루미늄 캔을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는 습관을 기르고 가정·학교·직장 등 다양한 생활공간에서 자원순환 봉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센터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참여 가능성과 운영 방식을 살펴보고 향후 사업 확대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수거된 폐지와 알루미늄 캔은 재활용업체를 통해 자원으로 재활용되며 판매 수익금은 지역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버려지는 자원’을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 연결해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돌봄을 함께 실천한다는 취지다.
최윤호 센터장은 “주민들이 정성껏 모은 폐지와 알루미늄 캔은 소중한 자원이자, 이웃을 돕는 따뜻한 나눔의 밑거름”이라며 “올해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 많은 주민이 일상에서 자원순환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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