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가을철 산림재난대응단 교육 실시 (수원시 장안구 제공)
수원시 장안구는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을 앞두고 지난 26일 산림재난대응단을 대상으로 사전 직무 및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산불예방 및 산림보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산림재난대응단은 사전 교육을 마친 후 관내 주요 산림 인접지와 등산로 등 산불 취약 지역에 투입된다.

이들은 앞으로 산불 감시, 불법 소각 행위 단속, 산림 재해 우려지역 점검 및 인화물질 사전 제거 등 현장 최일선에서 산불예방 업무를 수행한다.

이날 진행된 사전 교육은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복무 규정 및 안전수칙 준수, △산불 예방·감시 업무 지침, △산불진화장비 및 단말기 사용법,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및 초기 대응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와 함께 장안구는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에 대비해 11월 1일부터 45일간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

대책본부는 산불 예방 및 진화 대응 행정 체계를 총괄하며 현장 근무자와의 유기적인 연락망을 구축해 산불 없는 안전한 산림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인배 장안구청장은 “건조한 기후가 시작되는 시기에 맞춰 산림재난대응단이 조기 투입되어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내 산불 제로화 달성을 목표로 빈틈없는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소중한 산림 자원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산림 보호를 위해서는 등산객 및 인근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수적인 만큼, 산행 시 화기물 소지 금지와 불법 소각 금지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