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엄태현 영주시 부시장과 장성준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아동권리 보호와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영주시가 추진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에 세이브더칠드런의 아동권리 분야 전문성을 접목해 아동권리교육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아동 보호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아동권리 보호·증진을 위한 정책 추진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협력하고 아동권리 모니터링과 아동참여·권리옹호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아동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아동권리교육 및 홍보를 활성화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아동의 권리가 일상에서 실질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계획이다.
특히 이주배경아동과 복합위기아동 등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는 데도 협력한다.
양 기관은 이러한 협력 내용을 바탕으로 아동의 상황과 필요에 맞는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공동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장성준 본부장은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보장되기 위해서는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사회가 함께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동안 쌓아온 아동권리 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영주시와 긴밀히 협력해 아동권리교육과 참여 활동을 확대하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지원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엄태현 부시장은 “아동권리교육은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모든 아동의 권리가 정책과 일상에서 실질적으로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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