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점학교는 전문 교육복지사를 배치해 경제적 어려움, 가족관계, 정서·심리, 학교생활 부적응 등 복합적인 위기에 놓인 학생을 발굴하고 교직원과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일상 회복과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운영 현황 점검 결과, 8월 말 기준 약 5300명의 교육취약학생을 발굴해 학교생활, 교우관계, 안전 및 돌봄 상황 등을 지속해서 살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가운데 복합적인 위기를 겪는 학생들을 집중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학생 면담, 가정방문, 전문 상담·치료 연계, 개별 맞춤 긴급 지원 등 촘촘한 맞춤형 교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학교 현장에서는 월 1회 이상 교내 사례관리협의회를 열어 교직원들이 학생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등 교직원 협력체계가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로 교내 관련 부서 간 유기적 협력과 외부 전문기관 연계를 통해 위기 상황을 해소하고 학교생활 적응을 이끈 우수 사례가 다수 발굴됐다.
대전시교육청 교육복지안전과 관계자는 “교육취약학생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해서는 교직원 간의 긴밀한 협력과 학생 맞춤형 사례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사례관리 역량을 높이고 협력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져 위기 학생들에게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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