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삶과 학문을 지역 국가유산 현장에서 배우고 실사구시와 애민정신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다산초당 역사 탐방과 다산황차 다례체험을 통해 다산의 사상과 강진의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했다.
학생들은 다산초당에서 현장 해설을 들으며 정약용 선생이 학문을 연구하고 제자들을 가르쳤던 공간을 둘러봤다.
이를 통해 다산이 강진에서 이어간 학문 활동과 교육의 발자취를 살펴보고 역사 속 인물의 삶을 실제 장소와 연결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다산황차 다례체험에서는 강진 야생차와 고려청자 다기에 담긴 역사·문화적 가치를 알아봤다.
학생들은 직접 차를 우리고 상대방에게 건네는 과정을 통해 전통 다례의 예절과 배려의 의미를 배우며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를 체험했다.
박종민 강진문화원장은 “학생들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삶과 실학정신을 현장에서 배우고 강진의 역사·문화유산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 문화기관의 협력을 통해 교육과 체험을 연계한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은 ‘폼生폼士 강진향교’ 사업은 ‘다산 인 강진향교’, ‘다 같이 강진향교’, ‘삼시세끼 힐링향교’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유치원생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국가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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