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학교 주변과 범죄 취약지역 등을 순찰하며 어린이와 청소년의 안전을 지켜온 로보캅순찰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교육을 통해 안전 대응 역량을 높이는 한편 대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08년 창단한 로보캅순찰대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주변과 공원, 범죄 취약지역 등을 순찰하며 어린이·청소년 범죄 예방과 시민의 생활 안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학교 체육대회와 축제 등 주요 행사 일정에 맞춰 교문 앞과 횡단보도에 대원을 배치하고 교통지도와 질서 유지, 범죄 예방 활동 등을 펼치는 ‘안전 등굣길’활동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해당 활동은 지난해 상반기부터 올해 하반기까지 총 35회 진행됐다.
이날 연수는 안산시립국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대원에 대한 안산시장 표창, 심폐소생술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대원들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순찰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학교 주변과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해 주시는 로보캅순찰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안산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로보캅순찰대는 올해 10월 기준 42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돼 있으며 상록·단원지대를 중심으로 학교 주변 순찰과 등·하교 지도, 범죄 예방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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