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는 운정3지구 택지개발사업이 상당 부분 진행된 가운데, 민선 9기 공약사항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역세권 상징물 개발’을 본격화하고 역세권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착공을 앞둔 ‘지티엑스 문화공원’의 설계와 공사 추진 계획, 운영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보고회에는 손배찬 파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최락우 한국토지주택공사 파주사업본부장,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 도시 경관처 관계자 등이 참석해 ‘문화공원’조성계획과 운정3지구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 및 계획을 공유했다.
‘지티엑스 문화공원’은 2만 8천㎡ 규모로 145억원을 투입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운정중앙역 상부에 조성하는 특화 공원이다.
양측은 2024년부터 함께 공간 구성과 특화 시설, 경관계획 등을 협의하며 설계를 구체화해 왔다.
최근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역세권 내 민간개발 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있지만, ‘문화공원’은 시민들이 문화를 즐기고 다양한 행사를 경험하는 열린 공간이자 역세권 개발을 이끌 핵심 거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화공원 설계에는 문화·예술·여가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공간이 담겼다.
대표 상징물 시설인 ‘런웨이350’을 중심으로 파주의 상징적 요소를 재해석한 운정구름광장·운정우물광장·그늘조각광장을 조성하고 갤러리홀·콘서트홀·액티브홀 등을 마련해 전시와 행사, 휴식·여가는 물론 관광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또한 시설물에 색다른 조명을 적용하고 산책로 주변에는 축광석과 수목 투사 등을 설치해 빛과 경관이 어우러지는 볼거리를 제공해 낮과 밤 모두 매력적인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문화공원’은 오는 11월 이후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 2029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지티엑스 문화공원’은 시민들이 문화를 누리고 소통하는 공간이자, 역세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핵심 거점”이라며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공원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역세권 개발과 운정3지구 주요 사업이 유기적으로 연계돼 운정신도시가 성공적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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