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나눔은 2026년 마을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윤슬 회원들은 지난 6개월간 고구마 모종을 심고 가뭄 속에서도 꾸준히 물을 주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정성껏 재배해 왔다.
수확 당일에는 지역단체 회장 및 회원들과 별내면 관계 공무원들도 참여해 일손을 보탰다.
수확한 고구마는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이장, 공무원, 생활지원사 등이 관내 취약 가구와 경로당,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 과정에서 취약 가구의 안부와 생활실태를 함께 살폈다.
이진숙 윤슬 대표는 “회원들이 함께 땀 흘려 키운 고구마를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힘을 모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임동혁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정성껏 재배한 고구마를 이웃들에게 직접 전하며 안부도 살필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필요한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석경 별내면장은 “오랜 시간 정성을 들여 고구마를 재배한 윤슬 회원들과 수확 및 전달에 힘을 보태주신 지역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따뜻한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슬’은 별내면 생활개선회 회원들로 구성된 자발적 주민공동체로 2024년부터 천연샴푸와 수제 유자청, 양파고추장, 레몬생강청 등을 직접 만들어 기부하고 청소년 자치위원과 합동 캠페인을 펼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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