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순천의 오늘을 만들어 온 시민의 생애와 이야기를 발굴하고 이를 사진과 웹툰으로 제작해 지역의 소중한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 승격 77주년에 맞춰 순천의 인생책이 되어준 어르신 77인을 모실 예정이다.
오랜 시간 한 직업에 종사해 온 직업인뿐만 아니라, 지역 곳곳에 숨겨진 이야기를 간직한 어르신들까지 찾아내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모집 대상은 순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시민 중 오랜 시간 한 분야에 종사해 온 직업인은 물론 순천과 함께 살아오며 특별한 삶의 이야기를 가진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본인이 직접 신청하거나 가족과 지인의 추천을 통한 접수도 가능하다.
부모님, 스승님, 가까운 이웃 등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삶을 지켜온 이들이 모두 대상이 된다.
선정된 77인의 참여자에게는 △전문 사진작가의 인물사진 촬영 △이야기를 담은 사진집 및 웹툰 아트 포스터 △사진액자 증정 등 특별한 기회가 제공된다.
아울러 연말에는 사진전 초청 및 사진작가와의 만남도 개최될 예정이다.
완성된 콘텐츠는 참여자의 삶과 경험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다음 세대에 전하는 소중한 문화 자산으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오랜 시간 자신의 일터에서 최선을 다하며 오늘의 순천을 만들어 온 시민 한 분 한 분의 이야기는 그 자체로 소중한 지역의 역사이자 보물”이라며 “가족과 이웃의 삶 속에 담긴 특별한 이야기가 기록으로 오래 남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가능하며 전화·이메일 또는 홍보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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