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론회는 ‘함께 살아가는 시흥, 자원봉사로 연결되다’를 주제로 외국인 주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글로벌 자원봉사의 필요성과 과제를 공유하고 이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지역사회 참여를 위한 자원봉사의 역할과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지역활력 스케일업’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특히 외국인 주민을 지역사회의 동등한 구성원이자 지역 변화를 함께 만들어 가는 참여 주체로 바라보고 다양한 주체가 함께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공론회는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참여형 대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자원봉사 참여를 어렵게 만드는 언어와 정보, 신청 절차, 시간, 문화 차이 등의 장벽을 함께 살펴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뒤 실천이 필요한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논의는 △만나기 △경험 나누기 △장벽 발견하기 △해결방안 상상하기 △실천과제 선택하기 △결과 함께 정리하기 순으로 진행된다.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공론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천 가능한 시민 제안을 발굴하고 이를 글로벌 자원봉사 활성화 정책과 관계기관 협력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공론회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글로벌 자원봉사자와 지역주민, 자원봉사 관계자, 관련 기관 실무자 등 글로벌 자원봉사 활성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글로벌 자원봉사 활성화는 외국인 주민을 위한 활동을 마련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외국인 주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지역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라며 “이번 공론회가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고 시흥의 지역사회 변화를 함께 만들어 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론회 참가 신청과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자원봉사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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