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지원청 교육취약계층 대상에 문화체험...가족 소통 유대 강화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온이음센터는 24일 교육취약계층 학생과 사례관리 가정 등 8가족, 20명을 대상으로 정서적 유대를 높이고 가족 기능의 회복을 지원하는 ‘2026년 가족 문화체험’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문화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교육취약계층 학생과 가족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고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긍정적인 가족 관계를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지 않은 초·중·고등학교의 교육취약계층 학생과 온이음센터에서 사례관리 중인 가정이 참여했다.

참여 가족들은 경기도 파주시 한배미마을에서 배 따기, 머루 따기, 인절미 만들기 등 다양한 농촌 체험 활동을 함께하며 서로 소통하고 추억을 쌓았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의 문화 경험을 넓혀 교육적 감수성을 기르고 가족 간 화합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도와 정서적 안정과 일상생활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온이음센터는 체험 과정에서 파악한 가정별 특성과 가족 간 관계를 세심히 살펴 필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 경험은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과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복지 혜택을 누리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