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랑이랑’은 어린이와 어르신이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은 아동 주도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2026년 여주시자원봉사센터 맞춤형 자원봉사단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80만원을 지원받아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총 9회 운영됐다.
이번 사업은 아동이 직접 나눔을 실천하며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지역 어르신과의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세대 간 이해와 유대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아동들은 지역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전래놀이를 즐기고 전통과자를 전달하는 등 체험과 나눔 활동에 참여했다.
활동 후에는 소감을 나누며 봉사의 의미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돌아봤다.
활동에 참여한 한 아동은 “어르신들과 함께 놀이도 하고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서 즐거웠다. 준비한 것을 어르신들께 전해 드리니 기분이 좋았고 앞으로도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 어르신은 “아이들이 찾아와 함께 웃고 이야기하니 반갑고 즐거웠다. 아이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 마음까지 젊어지는 것 같아 서로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 교동점은 앞으로도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자원봉사활동을 운영해 아이들이 일상에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지역의 다양한 세대와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여주시 가족보육과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아동들이 나눔과 배려를 배우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가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센터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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