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강릉, 작가 배정순 아동문학가 북토크 운영 (강릉시 제공)
강릉시립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이 문학을 통해 소통하고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아동문학가 배정순 작가를 초청해 북토크와 글쓰기 워크숍을 운영한다.

먼저 24일 오후 2시 모루도서관 3층 하슬라 강당에서 열리는 북토크는 ‘어른이 된 나에게, 동심이 말을 걸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이어 어린이 워크숍은 ‘오늘은 나도 작가 - 글쓰기 재밌어요’를 주제로 10월 31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모루도서관 1층 문화의집 문화창작실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초등학교 2~5학년 어린이 8명을 대상으로 하며 어린이들이 자기 생각과 상상력을 글로 표현하고 글쓰기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마지막으로 운영되는 강릉 작가 워크숍으로 그동안 진행해 온 다양한 창작 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다.

이번 어린이 워크숍을 비롯해 그동안 참가자들이 창작한 그림책, 소설, 시, 동시 등의 소중한 작품들은 한데 모아 연말에 한 권의 책으로 출간할 예정이다.

초청 작가인 배정순 작가는 2000년 아동문예 로 등단한 이래 동시집 ‘두려움이 살짝’, 동화집 ‘양골초등학교 연못단’등을 펴냈으며 한정동아동문학상과 관동문학상, 강원문학작가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강릉에서 다양한 강의와 창작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과 활발히 만나고 있다.

김남림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는 문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일상 속 여유를 찾는 기회가 되고 어린이들에게는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며 창작의 즐거움을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