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달성군지회가 주최하고 달성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걷기 활동을 통해 장애로 인한 심리적·신체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재활 의지를 북돋우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장애인의 자존감과 성취감을 높여 자립과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자는 취지도 담겼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대회사 및 축사 등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참가자 150여명은 사문진 선착장 잔디공원을 출발해 달성습지생태학습관까지 약 2km 구간을 왕복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희망의 발걸음을 옮겼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직접 지체장애인의 휠체어를 밀며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최 군수는 “오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걸은 이 길이 모두에게 희망의 길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력 있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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