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단풍미인씨름단, 4대0 완승으로 전국체전 단체전 정상 (정읍시 제공)
정읍시청 단풍미인씨름단이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씨름 단체전에서 우승하며 정읍 씨름의 저력을 보여줬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단풍미인씨름단은 결승에 올라 경북연합팀과 맞붙었다.

구미시청·의성군청·문경시청 씨름단으로 구성된 경북연합팀을 상대로 4대0 완승을 거두며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개인전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경장급 황찬섭 선수와 역사급 김기환 선수가 각각 3위를 차지했다.

단풍미인씨름단은 지난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이어 올해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기량을 입증했다.

박희연 감독은 “이번 전국체육대회 씨름 단체전에서 우승하게 돼 매우 감격스럽다”며 “매 훈련에 성실하게 임해준 선수들과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이학수 정읍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단풍미인씨름단은 오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경북 의성군에서 열리는 ‘2026 의성 마늘장사씨름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