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을경관은 르누아르의 꽃 그림과 조선시대 국화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가을꽃을 예술과 역사 이야기로 풀어냈다.
국화와 코스모스, 추명국, 홍댑싸리, 천일홍 등 다양한 식물을 활용해 서로 다른 빛깔과 농도의 분홍빛 경관을 조성했다.
맞이마당에는 르누아르의 꽃 그림에서 착안한 분홍빛 국화 포토존과 대형 문틀을 활용한 ‘그림 밖으로 나온 정원’을 조성했다.
정조효원에서는 ‘정조의 시선: 국화에 마음을 담다’를 주제로 국화와 조선시대 꽃 문화를 소개한다.
특히 10월 야간개장과 연계해 낮과 밤에 서로 다른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꾸몄다.
낮에는 가을꽃 본연의 색을, 밤에는 조명과 어우러진 분홍빛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영흥수목원 관계자는 “가을꽃을 예술·역사 이야기와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경관을 조성했다”며 “낮과 밤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분홍빛 정원에서 특별한 가을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치안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