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갈등’ 체계적 관리 나선 영종구, ‘공직자 역량 강화 교육’ (영종구 제공)
인천시 영종구는 지난 23일 영종구청 대강당에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도 공공갈등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공공갈등의 체계적인 관리 등 실무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공공갈등 관리 전문성을 한층 더 높여 공공정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갈등을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교육은 공공갈등의 개념과 특성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실제 공공갈등 사례 분석, 갈등 상황별 대응 방법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돼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소통·경청 행정을 중심으로 공공갈등을 한층 더 합리적·효과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는 민선 9기 영종구의 정책적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최근 공공정책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와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소통을 통해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공공갈등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구는 최근 ‘갈등민원조정팀’을 신설해 개별 부서 중심의 민원갈등 대응에서 벗어나 갈등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진단하고 부서 간 협업을 바탕으로 갈등 현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손화정 구청장은 “공공갈등 관리의 출발은 경청이며 현장 중심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갈등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앞으로도 정책·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 상황에 직원들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