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7회 전국체전 (공주시 제공)
공주시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9개 종목 62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금메달 10개, 은메달 4개, 동메달 8개 등 총 2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공주시는 육상과 씨름, 합기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충남도가 종합 4위를 달성하는 데 힘을 보탰다.

충남도는 지난해 종합 5위에서 한 계단 상승했다.

육상에서는 공주대학교 김가은 선수가 400m 허들에서 조수빈 선수가 800m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채아 선수도 400m에서 동메달을 차지했으며 계주 종목에서도 메달을 추가하며 공주시 선수단의 성과를 이끌었다.

역도에서는 공주영명고 박상엽 선수가 남자 고등부 110kg급에서 인상·용상·합계 3개 종목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에 올랐다.

같은 학교 최한아 선수는 여자 고등부 85kg급 인상에서 은메달, 합계에서 동메달을 차지했으며 공주시청 황보영진 선수도 여자 일반부 77kg급 인상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씨름에서는 공주생명과학고 김재준 선수가 남자 고등부 용장급 85kg에서 금메달을, 박현서 선수가 경장급 70kg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합기도에서는 가온합기도 소속 고등부 김지훈·김시율·최지우·이하나 선수가 호신술 종목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방주형 선수는 대련 페러급에서 은메달을, 이택희 선수는 같은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총 6개의 메달을 보탰다.

소프트테니스에서도 공주대학교 최재성 선수가 단체전 은메달을, 임지환 선수가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 밖에도 양궁, 배드민턴, 탁구, 체조 등 여러 종목에서도 경쟁을 펼쳤다.

최원철 시장은 “전국체육대회에서 최선을 다해 공주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과 지도자 여러분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체육 발전과 선수 육성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