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청소년자치기구 간 교류와 공동 문화체험을 통해 소통·협력 역량을 높이고 지역 청소년의 참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진부청소년문화의집,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이 함께 참여해 청소년들의 활동을 지원했다.
첫날에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조별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서로 소통하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서로 다른 자치기구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은 놀이시설과 문화콘텐츠를 함께 즐기며 자연스럽게 어울렸고 이어 서울스카이를 방문해 서울 도심의 야경을 감상하며 문화적 견문을 넓혔다.
둘째 날에는 대학로에서 청소년 성장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을 관람했다.
청소년들은 등장인물의 갈등과 성장 과정을 통해 타인의 입장을 이해하고 시간의 가치와 삶의 선택에 담긴 의미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각 기관에서 활동하던 청소년자치기구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동체험을 하며 유대감을 형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조별 활동에서는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함께 일정을 이어가며 협력의 중요성을 경험했으며 일상에서 벗어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정서적 활력을 얻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다른 자치기구에서 활동하는 친구들과 함께 문화체험을 하며 가까워질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서로의 활동을 나누고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영숙 평창군 인재육성과장은 “이번 워크숍이 청소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자치기구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다양한 참여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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