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2026 보은대추축제’ 와 연계해 군민과 출향인이 한자리에 모여 고향의 정을 나누고 보은인으로서의 자긍심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행사에서는 마로면 스포츠댄스팀과 보은위드앙상블, 팝페라 베니앤이 무대에 올라 기념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기념식은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향우회별 유공자 감사패 수여, 자랑스러운 군민대상 시상, 기념사와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자랑스러운 군민대상은 △사회봉사 부문 최윤식 △윤리교양 부문 김종규 △출향인사 부문 안종순 씨가 수상했다.
지역사회와 고향 발전을 위해 힘써온 향우회원 10명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동안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에서는 재경보은군민회와 재청보은군민회, 선진정공 박성수·유영순 부부, 김현우 씨가 고향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군민과 향우가 함께한 ‘보은 지도 완성 퍼포먼스’ 가 눈길을 끌었다.
참여자들은 대형 지도 조각을 하나씩 맞추며 보은의 지도를 완성하고 고향을 향한 애정과 지역 발전을 위한 뜻을 모았다.
이후 가수 신승태와 천가연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이 함께 즐기는 흥겨운 시간이 이어졌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고향을 든든히 지켜온 군민과 멀리서도 보은에 힘을 보태주시는 향우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나눈 고향의 정과 화합의 마음을 바탕으로 더 살기 좋은 보은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 보은대추축제’는 16일부터 25일까지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열리며 제철 보은대추와 지역 농특산물 판매를 비롯해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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