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백일장은 한국 문학의 거장 박경리 작가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고 미래 문학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울, 인천, 부산,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청소년들은 박경리 작가가 대하소설 ‘토지’를 탈고한 옛집에서 자신의 생각과 감성을 시와 산문으로 표현하며 문학적 재능을 펼쳤다.
영예의 대상은 인천 신송중학교 1학년 오새봄 학생이 차지했다.
오 학생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박혜순 원주시 문화예술과장은 “박경리 작가 탄생 10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에 전국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문학의 꿈을 펼쳤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원주에서 미래 문학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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