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신발·섬유·패션 분야 기업의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는 전시회와 국내외 디자이너 브랜드의 패션쇼를 연계해 지역 기업의 판로 개척과 비즈니스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해 기업 간 비즈니스 중심의 전문성에 대중적 즐거움을 더해 산업·문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올해 34회째를 맞는 패패부산은 벡스코 제1전시장 2홀에서 360개사 380개 부스 규모로 열린다.
신발·섬유·패션 분야의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고 국내외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참가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인공지능 트렌드 세미나’ 와 미래형 테크관에서는 산업 변화와 디지털 기술 동향을 공유해 기업의 기술혁신과 신규 사업 기회 발굴을 지원한다.
글로벌 비즈니스 페어와 국내외 바이어 260여명과의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거래 기회도 확대할 계획이다.
시민들을 위한 스포츠 연계 체험, ‘레트로 슈즈전’, ‘바른걸음걸이 체험관’등도 운영한다.
신발·섬유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전시와 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산업의 가치와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부산패션위크는 벡스코 제1전시장 3B홀에서 열린다.
국내 브랜드 15개사와 해외 브랜드 4개사, 부산 지역 9개 대학이 참여해 사흘간 총 12회의 패션쇼를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국내외 디자이너 브랜드의 작품과 최신 패션 트렌드, 차세대 패션 인재들의 창의적인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는 해양도시 부산의 매력을 패션에 접목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부산 뷰티기업 스윗솔루션도 참여해 부산의 바다를 연상시키는 향기로 행사장을 채우며 관람객에게 패션과 향이 어우러지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제 교류를 통한 지역 브랜드의 해외 진출 기회도 넓힌다.
시는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패션 행사 ‘JF3’ 와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7월 부산 패션 브랜드 ‘오교’ 가 ‘JF3’패션쇼에 참가한 데 이어 이번 부산패션위크에는 인도네시아 브랜드 3개사가 참여한다.
시는 이러한 교류를 바탕으로 양국 패션 브랜드 간 협력을 활성화하고 부산 패션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시는 두 행사를 연계해 부산 신발·섬유·패션산업의 제조 역량과 디자인 경쟁력을 함께 알리고 기업 비즈니스와 시민 체험, 패션 문화가 어우러지는 산업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 기업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해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전재수 시장은 “패패부산과 부산패션위크는 부산 섬유·패션·신발산업의 기술력과 디자인 역량을 국내외에 알리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드는 자리”며 “이를 통해 지역 산업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발판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활력 넘치는 지역 산업을 바탕으로 매력이 넘치는 해양수도 부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치안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