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수지나눔문화축제는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 지역 단체 및 소상공인이 함께 걷고 소통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지역 대표 축제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50분 참가자 집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준비운동이 진행됐으며 이어 대표 프로그램인 ‘성복천 걷기대회’ 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성복천 산책로를 함께 걸으며 건강을 증진하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걷기대회 참가자에게는 축제 기념 티셔츠와 완주 후 간식이 제공됐으며 스탬프 투어를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텀블러를 기념품으로 증정해 참여의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수지구청 광장 일대에는 체험 프로그램과 바자회, 플리마켓 등 총 44개의 부스가 운영돼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 웰다잉 인식개선 캠페인, 9988건강놀이터 등 다양한 복지 체험 프로그램과 의류·생활용품 바자회가 운영됐다.
먹거리와 잡화를 판매하는 플리마켓도 열려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걷기대회 참가비 전액과 플리마켓 수익금 일부는 지역사회 내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지원비로 환원될 예정이어서 나눔 축제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이와 중앙무대에서는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행사장 한편에 마련된 ‘추억 포토존’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김전호 관장은 “세대를 넘어 지역주민이 하나 되는 수지나눔문화축제가 17회를 맞이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축제에 함께해 주신 모든 지역주민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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