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시민과 함께 민선9기 공약실천계획 구체화... 시민배심원 첫 회의 개최 (화성시 제공)
화성특례시는 지난 14일 동탄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민선9기 공약실천계획 수립을 위한 ‘2026 화성특례시 시민배심원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민배심원제는 시민이 공약실천계획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해 공약의 실현 가능성과 적정성을 검토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공약 이행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함께 18세 이상 화성특례시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ARS 무작위 추첨 및 전화 면접을 통해 성별·나이·지역을 고려한 35명의 시민배심원을 선정했다.

이날 1차 회의에서는 △시민배심원 위촉 △매니페스토 운동과 시민배심원 역할에 대한 교육 △분임 구성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오는 10월 28일 2차 회의를 통해 분임별 공약 안건 심의, 11월 11일 3차 회의에서 전체회의를 통해 공약실천계획 조정의 적정성을 심의하고 공약실천계획을 평가할 예정이다.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시민배심원 회의를 통해 공약실천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와 토론을 실시하고 시민배심원단의 평가 결과와 권고사항을 향후 공약실천계획 수립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민선9기 공약이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공약실천계획 수립 단계부터 시민의 시각에서 면밀히 살펴보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시민배심원들의 심도 있는 평가와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내실 있는 공약실천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