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는 오현식 대표의원을 비롯해 문세종·김동민·조성민·임현주·조민경 의원과 박장원 책임연구원, 이다랑 더나일 대표, 안자영 보조연구원, 의회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광역시 저출생 대응을 위한 결혼·출산·육아·교육 생애주기별 통합지원체계 구축 방안 연구’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 연구회는 인천시의 저출생 관련 정책과 전달체계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생애주기별 정책 간 연계를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재 저출생 대응을 위한 지원 정책은 결혼·출산·육아·돌봄·교육 분야와 기관별로 분산돼 있어 정책 간 연계가 부족하고 지원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이에 이번 연구는 청년과 신혼부부, 양육가정 등 정책 수요자의 실제 요구를 반영해 기존 지원정책의 한계를 살피고 실효성 있는 개선 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인천시의 출생·혼인·인구이동 등 인구구조와 저출생 정책 추진 현황을 분석하고 청년·신혼부부·양육가정 3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초점집단면접을 통해 정책 인지도와 이용 편의성, 체감 효과 등을 파악한다.
또한, 맞벌이·다자녀·한부모·다문화·장애아동 가정 등 다양한 정책 수요를 고려해 지원 사각지대를 분석하고 국내 우수 사례 비교와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인천형 생애주기별 통합지원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 안내 및 신청체계 개선, 기관 간 협력방안, 관련 조례 제·개정과 사업·예산 반영 등 구체적인 실행 과제를 마련해 인천시 저출생 대응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활용할 방침이다.
오현식 대표의원은 “저출생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면 결혼과 출산뿐 아니라 양육과 돌봄, 교육까지 시민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흩어져 있는 지원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시민들이 필요한 지원을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는 인천형 통합지원체계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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