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관동 의릉문화축제는 지역의 자랑이자 세계유산인 조선왕릉 ‘의릉’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왕릉과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연결해 주민들의 애향심을 높이는 성북구 최대의 대표 주민 화합 대축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주민과 지역사회가 합심해 준비한 한층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채워진다.
1부 행사에서는 관내 학교 학생 동아리, 지역 예술단체,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주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2부에서는 지역 내 위치한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의 수준 높은 사물놀이와 아름다운 한국무용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품격을 더한다.
이어 치열한 예심을 통과한 주민 7명이 실력을 겨루는 ‘주민 노래자랑’과 초대 가수 축하공연이 개최된다.
트로트의 대모 김용임을 비롯해 미스터트롯2 출신 인기 가수 하태하 등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열기와 흥을 한껏 끌어올릴 전망이다.
행사장 일원에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와 다채로운 먹거리 부스도 풍성하게 운영된다.
정현균 석관동 의릉문화축제 추진위원장은 “의릉문화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성북구의 대표 마을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깊다”며 “이번 축제가 참여하시는 모든 분의 2026년에 가장 빛나는 한 페이지로 남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영훈 석관동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세계문화유산인 의릉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이 마음을 모아 화합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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