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IT고등학교, 4개 학과 캡스톤디자인 공개수업 성료 (의정부교육지원청 제공)
경민IT고등학교는 10월 22일 오후 1시부터 오후 2시 50분까지 교내 주요 실습실에서 4개 학과가 동시에 참여하는 ‘2026학년도 캡스톤디자인 공개수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개수업은 지난 3월부터 약 8개월간 진행되어 온 캡스톤디자인 수업의 결실을 맺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 최전선의 산학 전문가 및 대학 교수진과 본교 교사가 협력해 학생들의 실무 문제 해결 능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키워온 프로젝트 성과가 한자리에서 공개됐다.

AI·언리얼 엔진부터 ESG·돌봄 로봇까지 산업체·대학 연계 학과별 특화 프로젝트 운영

캡스톤 디자인 공개수업에서는 최신 IT 트렌드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접목한 학과별 맞춤형 프로젝트가 대거 공개됐다.

의료디자인과는 생성형 AI와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한 가상 미래 공간 디자인 및 시네마틱 트레일러 제작 수업을 선보였고 의료콘텐츠과는 의정부 지역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한 실시간 방송 채널 구축 및 창업 모델을 구현했다.

또한 의료헬스케어과는 AI 체형 분석 기반 노인 맞춤형 운동 처방 솔루션 구축 및 운동관리사 자격 연계 수업을, 의료데이터과는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 및 안전 생활 지원을 위한 엣지 컴퓨팅 기반 AI 돌봄 로봇을 선보이며 높은 완성도를 자랑했다.

실무형 융합 인재 양성의 결실 교육 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미래 직업교육

이번 공개수업 성료와 관련해 학교 관계자들의 기대와 소감도 이어졌다.

한훈희 경민IT고 교장은 “지난 3월부터 학생들이 땀 흘리며 고민해 온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가 결실을 맺고 세상을 향해 공개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 및 지역사회와 연계된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미래 산업을 선도할 창의적 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편지명 교감 역시 “4개 학과가 저마다의 전문 영역에서 최신 IT 기술과 ESG, 창업 가치를 정밀하게 결합해 낸 혁신적 교육 모델의 장이었다”며 내실 있는 교육 환경 조성을 약속했다.

사업을 총괄한 김샛별 직업교육부장은 “외부 산학 전문가 및 대학과의 유기적인 협력이 있었기에 학생들이 완성도 높은 프로젝트를 완수할 수 있었다”며 “3월부터 쌓아온 값진 경험과 포트폴리오가 학생들의 진학 및 취업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지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