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굴조사는 국가유산청의 예산 지원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조사 대상인 동문지 일대에서는 성벽을 오르는 등성시설과 성내 진입 동선 등을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동문지는 종합정비계획상 주 출입로인 북문지 인근에 위치한다.
현장 공개회에서는 발굴조사단의 설명과 함께 조사 현장을 둘러보고 주요 출토 유물을 실물로 관람할 수 있다.
공개 유물은 토기와 목기, 복골·수골, 씨앗류 등으로 당시의 생활상과 사회상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다.
특히 양주대모산성에서는 최근 발굴조사에서 목간이 잇따라 출토됐다.
2024년 제14차 발굴조사에서 태봉 시기로 추정되는 목간 4점이 확인됐으며 2025년 제15차 조사에서도 ‘기묘년’ 기년 목간을 비롯한 3점이 출토됐다.
이번 공개회는 1·2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는 양주시 지역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며 2부는 일반 시민과 전문가, 연구자 등을 대상으로 발굴 현장 설명과 유물 관람을 진행한다.
양주시는 앞으로 현장 공개회 초청 대상을 주요 관계자와 사회단체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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